현지 번호는 현지 생활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 로밍한 한국 번호를 사용할 수 있지만, 서비스 가입 시 국제 전화번호 입력이 제한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현지 번호를 개통하는 것이 좋다.
개통 시 필요한 주소와 결제 수단은 큰 어려움 없이 입력할 수 있으므로, 현지 임시 숙소에 도착하는 대로 번호를 개통하는 것이 유리하다.
미국에서 현지 번호를 개통하더라도 한국 전화번호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특히 eSIM을 지원하는 경우, 통신사 매장 방문이나 유심 카드 우편 수령의 번거로움을 피할 수 있다. 따라서 Dual Standby 기능이 있고 eSIM을 지원하는 스마트폰을 준비하는 것을 추천한다. 한국 번호는 한국에서 가장 저렴한 요금제로 개통한 일반 유심을 사용하고, 미국 현지 번호는 eSIM으로 개통하는 것이 편리하다.
iPhone XS 이후 모델과 삼성 S23 이후 모델은 eSIM을 지원한다. 개인의 스마트폰 사양을 확인해 eSIM 지원 여부를 정확히 알아보는 것이 중요하다. (나무위키 참고)
이후의 내용은 eSIM 개통을 중심으로 설명을 진행한다.
미국도 한국처럼 메이저 통신 사업자와 MVNO(알뜰폰)가 있다. 내가 사용하는 핸드폰을 그대로 사용할 예정이어서 굳이 메이저 통신 사업자를 선택할 필요는 없었다. 하지만 미국에서 신규 핸드폰을 구매하고자 한다면 프로모션을 제공하는 메이저 통신 사업자를 선택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저렴한 요금제와 데이터 포함 서비스를 제공하는 MVNO를 조사했다. Social Security Number(SSN)를 요구하는 곳도 있었지만, 초기에는 SSN이 없으므로 그러한 곳은 제외했다. 후보로 선정한 MVNO 서비스는 다음과 같다:
현지 번호를 사용해 본 결과, 데이터 사용량이 많지 않았고, 서비스가 불안정한 지역도 많았다. 미국에서는 초등학생이 핸드폰을 가지고 다니는 것이 드물어 자녀들의 핸드폰 사용 빈도도 아주 적었다.
결과적으로 나는 Visible의 무제한 요금제를, 자녀는 Tello의 100분/2기가 요금제에 정착하였다.
Visible 가입은 웹사이트나 모바일 앱을 통해 가능하다.
요금을 저렴하게 사용할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은 다음과 같다.
나는 Free Trial과 Referral Code의 조합을 통해 할인을 중복으로 받을 수 있었다.
가족과 함께 핸드폰을 개통해야 한다면, 처음에는 Reddit의 Referral Code로 가입하여 나의 요금을 할인받고, 추후 내가 가족을 초대하여 가족과 나 모두 USD 20의 추가 요금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 방법으로 나는 초대한 가족 수만큼 매달 USD 20 요금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가끔 초대 이력이 누락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는 고객센터 상담원과 채팅을 통해 누락된 할인을 수동으로 적용받을 수 있다.
Rakuten을 통한 가입에서 Free Trial 적용 여부는 시도해보지 않아 확실하지 않다.
현지에서 생활하다 보니 자녀들의 핸드폰 사용량이 많지 않았다.
Visible은 무제한 요금제를 기본으로 제공하고 요금제를 세부적으로 조정하기 어려워, 자녀들의 통신사를 통화량과 데이터 사용량을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는 Tello로 변경했다.
자녀들은 Tello로 이동하면서 사용량을 100분/2GB로 설정하고 새로운 핸드폰 번호를 받았다. 마찬가지로 Referral Code를 활용하여 크레딧을 받을 수 있다. 두 명의 자녀가 가입할 때, Reddit에서 Referral Code를 검색하여 한 명이 가입하고, 이후 나머지 한 명을 초대하였다.
Visible에서 사용하던 기존 번호를 계속 사용하고 싶다면 다음과 같은 절차를 따라야 한다: